제주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일간 한중해운회담과 27일부터 2일간 한중 어업협정실무회담이 제주해양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있는 한중해운회담은 양국간 항로개설과 운영 등 해상관련 주요사안을 토의하는 자리로 한국과 중국에서 해마다 벗갈아 열린다.
제주에서는 지난 98년에 이어 잇따라 열리게 된다.
한중어업협정 실무회담은 최근 양국간 주요현안중 하나인 한중어업협정 체결을 앞둔 실무회담으로 한중어업협정 주요 내용을 결정하는 자리가 된다.<김효철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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