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7월1일 행정계층구조 개편과 관련, 군제실시 60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만큼 북군 역사의 기록과 흔적을 간직하고자 ‘북제주군 자료관’(가칭)설치를 위한 물품 및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된 자료는 화보집, 사진, 도서 등 군정기록물류가 1500여점, 현판 및 군기 등 군상징물류 60여점, 기관 표창패 및 행정장비 등이 100여점이다.

북군은 수집된 물품 및 자료는 제주도가 지정하는 자료실로 이관, 북군의 역사외 기록이 살아 숨쉬는 자료관에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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