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걸’ 영향 대만, 홍콩 등 연이어 초청방문

   
 
   
 
SBS 드라마 ‘마이걸’에서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MBC ‘왕꽃선녀님’에서 선보였던 묘한 이미지에서 완전히 변신한 이다해가 중화권 국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마이걸’이 방영되거나 방영 예정인 대만과 홍콩 등에서 이다해를 초청, 드라마 홍보를 위한 공식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

26일 대만으로 출국해 28일까지 공식 일정을 갖는 이다해는 기자회견은 물론, 각종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팬미팅, TV 연예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대만 방문은 대만에서 ‘마이걸'을 방영하고 있는 방송사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다해의 소속사인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대만 초청에 이어 오는 7월에는 홍콩으로 부터도 초청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홍콩 초청의 경우 국빈급 대우를 약속한 만큼 중화권 국가들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한류 스타’ 탄생의 희망을 비쳤다.

현재 ‘마이걸’은 대만에서 일일 드라마로 방송되고 있으며 7월부터는 홍콩에서의 방영도 예정돼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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