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 현재 BNG 스틸 대리로 일하고 있어

   
 
   
 
 '얼음공주' 노현정 KBS 아나운서(27)가 오는 27일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현대그룹 고 정몽우 회장의 3남 정대선(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대선 씨는 현대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4남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 가운데 막내 아들로 현재 현대그룹 계열인 BNG 스틸에서 공장품질팀 대리로 일하고 있다.

노 아나운서와 정 씨는 얼마전 일본에서 양가 상견례를 했으며 7일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선 씨의 큰형인 정일선 씨는 BNG 스틸 부사장이며, 둘째 형 정문선 씨 역시 이 회사 재정이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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