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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등 가수들 난청 시달린다KTV '비타민‘서 전문가 진단
제민일보
입력 2006-08-20 (일) 14:07:39 | 승인 2006-08-20 (일) 14:07:39

   
 
   
 
김종서와 데프콘 등 대중음악계 종사 연예인들이 청력 이상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지난 17일 녹화, 20일 방송(오후 10시 5분)되는 KBS 2TV 건강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적신호’를 받은 것.

‘비타민’의 특집 시리즈 ‘新(신) 청년질환’ 중 한 편인 ‘청력’ 편에 출연한 락 가수 김종서와 힙합 가수 데프콘, 연기자 이광기 등이 청력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종서는 평소 시끄러운 음악에 귀를 혹사시킨 바 있고 이광기는 평소 남들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일이 많았다는 이유로 방송 전부터 청력 이상이 의심되기도 했다.

특히 데프콘은 어릴 적 부주의로 양쪽 귀 모두 인조고막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고 평소에도 청력에 이상을 많이 느끼고 있을 정도로 큰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의 제작진은 “오디오 기기의 볼륨을 높게 해서 듣거나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많은 젊은이들이 소음성 난청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데프콘과 김종서 역시 가수라는 직업적 특성상 소음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난청의 큰 원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의 의학 자문을 맡은 서울 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는 “평소 많은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청력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노컷뉴스>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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