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일간 제주 칼호텔

한반도 문제를 재조명해보는 ‘재외동포 통일문제 세미나’가 제주에서 열린다.

평화문제연구소와 한스 자이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 및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재외동포의 역할’을 대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제주 칼호텔에서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통일관련학계와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첫날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과제와 재외동포사회의 인식과 역할’, 둘째 날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와 전망’‘제주특별자치도의 남북교류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남북교류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 수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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