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방송 'M.MUSIC 음악클럽', 9월 3일 中 기자회견

   
 
   
 
가수 이민우가 중국 한 음악 프로그램 홍보대사를 맡고,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민우는 산동방송에서 시작할 대형 음악프로그램 'M.MUSIC음악클럽'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9월 3일 상해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솔로 2집 '세컨드 윈즈(IInd WINDs)'의 중국 발매와 지난 7월 상해에서 신화 단독콘서트를 열어 인지도를 높인 결과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국의 신문, 방송 등 약 100여 매체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와 함께 이민우는 '펩시 음악풍운방', 빅 스타'에 출연해 중국팬과 만날 계획이다.

이민우의 소속사 굿이엠지 측은 "'M.MUSIC음악클럽'이 이민우를 통해 중국의 음악을 아시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7월 상해 공연이 인상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다시 중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는 이민우는 "중국 음악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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