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로 참여한 美 가수 캐시의 신보 '캐시(Cassie)' 빌보드차트 4위 기록

   
 
   
 
프로듀서 박진영이 3번째 빌보드 톱10 진입을 이뤘다.

박진영의 곡 '웬 유어 바디 이즈 토킹(When Your Body Is Talking)'이 수록된 미국가수 캐시의 데뷔앨범 '캐시(Cassie)'가 지난달 26일 빌보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9월 11일 자작곡 '더 러브 댓 유 니드(The love that you need)'가 담긴 메이스의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이 빌보드 4위를 기록해 처음 빌보트차트에 이름을 올린 박진영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윌 스미스의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 Found)'에 '아이 위시 아이 메이드 댓(I wish I made that)'을 수록해 빌보드와 인연을 이었다.

박진영에게 3번째 빌보드 톱10 진입 기록을 안긴 음반 '캐시'는 미국 음악계 실력파 피디디와 비욘세가 함께 작업한 앨범으로 데뷔앨범이지만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박진영과 피디디의 계속된 공동작업도 눈에 띈다.

박진영이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월 소속 가수 비의 뉴욕 공연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던 피디디와 프로듀서 라이언 레슬리는 현재 추진 중인 JYP 미국 법인의 주요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프로듀서로 독보적인 행보를 잇고 있는 박진영은 최근 '제자' 가수 비와 함께 BMW코리아가 제작한 뮤직드라마에 작곡가와 연기자로 참여했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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