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교 고영일. 제주중앙중 이유석군 은.동 차지

   
 
  ▲ 고영일(좌).이유석군  
 
최근 이공계 분야의 각종 전국대회에서 도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IT월드에서 열렸던 프로그램 제작 경진대회인 '제2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한라교 고영일(6학년)군이 외국인의 한글학습 도우미 프로그램인 'GO Hangeul'를 출품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또 이 대회에서 제주중앙중 이유석(2학년)군은 글.그림 등을 이용해 스토리를 스스로 전개, 책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M-BOOK(Make-Book)'를 출품해 중등부 동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애월교 고진영 등 7명은 전국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주중 강정훈(2학년)군이 최근 한국중학생과학올림피아드에서 세계중등과학올림피아드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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