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가로(보안)등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성산읍(1344등)과 예래동(643등), 중문동(826등)에 민간업체 기술직원과 2대의 보수용 고소작업차량 등을 항상 대기시켜 고장 민원 발생시 즉각 출동, 조치토록 했다.

이 시범사업이 효율적이라는 평가가 내려지면 관내 가로등 1만4447등에 대한 유지 관리를 민간에 위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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