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0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개별주택 2만9911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관내 개별주택수는 지난해(종전 서귀포시와 남군 포함)보다 신축 및 용도변경 등으로 324호가 늘어난 것으로 용도지역과 구조, 지붕, 용도 등 주택 및 토지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부터 가격산정 작업과 감정평가업자의 주택가격 검증을 거치고 내년 3월에 가격열람 및 소유자의 의견을 제출 받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 및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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