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의 주인공은 윤순근씨(50·마사팀 대리). 제주출신인 윤씨는 KRA 제주본부에서 17년째 근무하면서 틈틈이 제주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사진엔 오름과 바다가 있고, 그의 근무 이력을 말하듯 말도 담겼다.
사진전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제주풍광 사진전’이라는 이름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경마공원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작품은 모두 42점으로, 전시장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윤씨는 청암재활원(애월읍 소재)의 후원회원으로 매달 2차례 이 곳을 찾아 어린이를 돌보는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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