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등 10점 수상

   
 
  ▲ 제민일보사 본사 3층 강당에서 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제8회 전도 학교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이 5일 오후 3시 제민일보사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제민일보사·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와 입상작으로 선정된 학교 지도교사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작 2점, 우수작 3점, 가작 3점, 특별상 2점 등 모두 10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류춘근 부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미디어콘테스트는 학생들의 왕성한 문화적 욕구를 끌어내 지식과 지혜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계속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옥 제민일보사 대표이사도 인사말을 통해 “도내 학교의 문화창작 활동을 돕고, 나아가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더욱 많은 관심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삼(동아리지 최우수작·신성여중) 지도교사는 “지난해 아쉽게 우수상을 받았지만 올해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