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올해 만화부문 추가

제59주년 4·3사건을 맞아 제8회 4·3학생문예작품을 공모한다.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는 4·3 제59주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4·3학생문예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분야는 시·산문·만화 등 3개 부문이며, 만화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작품내용은 4·3 및 평화의 섬, 용서와 화해, 평화와 상생의 정신을 주제로 하면 된다.

대상은 제59주년 제주4·3사건희생자위령제에서 낭독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49개교 초·중·고교에서 시 193편, 산문 130편 등 모두 323편이 응모, 아라중 2년 강나영양의 '4월의 눈물'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