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병택)이 시대적 문화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제주만의 경쟁력 있는 문화비전을 모색하는 제주문화비전강좌를 기획해 4회에 걸쳐 마련한다.

첫 번째 강좌는 ‘제주분권 시대의 경쟁력 있는 문화비전 구축 방안-인천이 기획하는 도시의 미래와 문화적 역할’을 주제로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사무처장을 초대해 제주문화비전강좌를 듣는다.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재단 7층 회의실에서 열며, 강좌 이후 마련되는 토론에서는 제주 문화비전에 대한 실천적 현안과 전문성을 담보로 하는 발전방안이 제시될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토론에는 박경훈 소장(전통문화연구소), 김태관 교수(제주관광대학)가 참석한다. 문의=71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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