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유족회, 오늘 선흘리 등

제59주년 제주4·3항쟁을 맞아 4·3단체들의 역사순례가 잇따른다.

4·3희생자유족회는 오늘(6일) 오전 9∼오후 5시까지 백록초등학교 학생 145명, 교사 3명을 대상으로 선흘리 목시물굴 동굴 은신처, 낙성동 성터, 항일기념관 등 4·3유적지 역사기행을 한다. 문의=724-4343.

한편 4·3도민연대는 오는 8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애월읍 어음리 빌레못 동굴, 한림읍 금악리 만벵듸 모역, 안덕면 동광리일대 헛묘, 안덕면 사계리 백조일손지묘 일대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4·3역사순례를 한다. 출발은 8일 오전 10시 신산공원 주차장. 문의=755-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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