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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력 수급 안정위한 과감한 투자 필요6~7일 변화된 전력계통 운영환경과 제주정전 교훈 워크숍
고 미 기자
입력 2007-04-08 (일) 16:50:45 | 승인 2007-04-08 (일) 16:50:45

제주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서는 변환설비와 설계 신뢰도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전력거래소와 대한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회 주최로 6·7일 이틀간 제주에서 열린 ‘변화된 전력계통 운영환경과 제주정전 교훈’주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제주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히 제주 지역 전력 수급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던 ‘4월1일 대형 정전’에 대한 재확인을 통해 전력안정수급을 위한 머리를 모으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워크숍에서 전명렬 전력연구원 부장은 ‘제주지역 고장사례 연구 및 고압직류 송전설비(HVDC) 역할’발표를 통해 “제주의 발전원가는 타 지역 평균 54원(㎾당)에 비해 갑절 이상 비싼 138원(〃)인데다 관광특구 등 환경보존의 필요성 등으로 발전설비를 신설하
는 데 있어 제약이 많다”고 제주지역 전력계통의 특성을 정리했다.

전 부장은 “지난 1998년 이후 제주·해남의 변환설비 고장은 총 96건으로 이중 50건은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취약하다”고 전제한 뒤 “HVDC는 제주지역 기저부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계통고장때 차단부하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등 제주지역 전력계통의 안정 운전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4월 1일과 같은 광역정전 사태에 대응해 HVDC는 발전기 고장 때 제주 지역 정주파수 유지가 가능하지만 노후에 따른 고장과 추가적인 설비와 설계 불량에 따른 고장 등이 우려되고 있다”며 “특수 설비 전담 시험팀 등 추가 인원을 확보하고 연차점검때 설비 점검비율을 확대하는 등 과감한 인력과 비용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 부장 외에도 △전력시장과 계통운영(서울대 박종근 교수) △제주계통 안정화와 발전회사의 역할(중부발전 양경호 팀장) △송변전 기술활용 로드맵(한전 김태옥 팀장) △제주사례에서 본 발전기 특성의 중요성(전기연구원 문영환 단장) △전력계통 현황 및 안정운영 대책(전력거래소 배주천 팀장) △제주풍력 발전특성 및 계통영향 분석(제주대 김일환 교수) △제주연계 HVDC의 응동특성 해석과 개선방안 (전남대 남해곤 교수) △제주계통의 전압안정도 분석 및 대책 (고려대 이병준 교수) △제주계통의 주파수 안정도 분석 및 대책 (홍익대 전영환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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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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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2007-07-03 03:51:42

    게임방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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