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각종 문화·예술단체들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귀포시 여성회관에서 시·수필 작법등에 관한 문예강좌를 연다.

 문예강좌는 18일 시와 수필의 작법(강사 한기팔),19일 시와 수필의 감상법(강사 윤봉택),20일 문학세미나(강사 안정업)등으로 꾸려진다.

 또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시지부도 21일부터 3일동안 기당미술관에서 ‘한국미술의 감상 및 이해’를 주제로 미술강좌를 열 계획이다.

 한국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는 21일부터 4일간 서귀포무용학원에서 ‘한국무용과 즉흥무’에 관해 무용강좌를 연다.

 무용강좌에는 이연심·오진아씨가 강사로 나서 학생등을 대상으로 즉흥무 시범공연을 펼친다.<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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