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이용하기 편하도록 음식사진과 한글과 영어·일어·중국어등 4개 국어를 혼용한 음식명을 게재한 메뉴판을 음식점 옥외에 설치토록 할 계획이다.

남군은 관광지주변 및 일반음식점 밀집지역등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모범·향토음식점 및 대형음식점등을 대상으로 설치를 추진하는데 메뉴판에는 업소의 대표음식 사진과 음식명·가격등을 표기토록 한다.

남군은 8월중 시범지역과 대상업소를 선정,수요조사를 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메뉴판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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