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제주지역은 비가 오는 날씨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1일에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겠으며 강수확률은 30∼40%다.
기온은 최저 14도, 최고 20도를 보이겠다. 황사가 예상돼 외출 때 주의가 요구된다.
일요일인 22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점차 개이는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최저는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한편 20일에는 제주지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만 조금 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오후 4시3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되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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