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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의 섬, 모자란 1필의 명주 짜는 일부터현길언 소장, 1일 설문대할망 전설 강연
현순실 기자
입력 2007-05-01 (화) 18:49:23 | 승인 2007-05-01 (화) 18:49:23

설문대할망전설에서 설문대할망의 속옷을 만들기 위해 제주사람들이 애써 모은 명주 99필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그것은 또한 무엇을 욕망하는가.

이에 대해 현길언 소장(평화의문화연구소. 전 한양대 교수)는 제주사람들의 완성 직전의 좌절과 한계성, 육지를 향한 도민의 갈망 등을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 소장은 1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마련한 설문대할망 전설 강연에서 설문대할망전설의 특징으로 주변성을 설명했다.

제주설문대할망전설의 주변성은 곧 삶의 리얼리티, 제주문화의 다층성, 복합성 등 다양한 양식으로 발휘된다는 것이다.

 모자란 한 필의 명주라는 ‘미완의 결말’에서 제주의 비전을 제시했다.

현 소장은 “설문대할망전설은 완전수인 100필이 다 돼가다 결국 1필이 모자랐다는 완성 직전의 좌절하는 그 한계성을 99필로 보고 있다”면서  설문대할망전설의 모자란 한 필의 명주를 통해  제주도가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 가능성이란 바로 ‘변방의 뇌옥(牢獄)’이라고 일컬어져왔던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이란 중심부로 변화되고 있다는 거다.

현 소장은 “제주사람들은 이제 모자란 1필의 무명으로 설문대할망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는 것이 제주의 비전”이라면서 “그 비전의 힘으로 세계평화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제주도문화공원의 설문대할망 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렸다.
 

 

현순실 기자  giggy1225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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