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대상 종합대상에(주)산굼부리 수상

   
 
  2007 제주관광대상 및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시상식이 28일 오후2시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열렸다.<김대생 기자>  
 

제주관광의 일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07 제주관광대상 및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시상식이 28일 오후2시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열렸다.

제민일보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관광지와 관련업계, 전문 관광인을 희망하는 젊은 인재들이 참가해 위상을 높였다.

올해 관광대상에는 종합부문 대상에 ㈜산굼부리(대표 김대식)가 선정돼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여행업 대상에 ㈜부민가자투어(대표 부창우), 관광지업 부문은 김녕미로공원(대표 박현미·김영남), 숙박업부문 ㈜금자탑 제주퍼시픽호텔(대표 황시형), 운수업부문에 ㈜제흥관광(대표 진인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올해 신설된 관광가이드 부문엔 강미선(국내) 고은자(국외)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인 강지용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CJ개발 클럽나인브릿지가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관광홍보사절 대상은 현해성씨, 최우수상 이혜선·임관영씨, 우수상 허소영·황재훈씨, 인기상에 임수진씨, 스마일상에 김유진씨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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