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의원 총선에 나설 제주지역 한나라당 후보가 변정일도지부장(서귀포·남제주군)과 현경대(제주시)·양정규(북제주군) 세 현역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한나라당이 10일 16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세의원이 각각 지역구별로 신청한외에 단 1명도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도지부측은 이달말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지만 3∼5선의 중량감 있는 세의원의 입지를 감안할때 다른 후보 신청자가 없을것으로 보고 있다. <오석준기자><<끝>>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