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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남북교류의 최적지”8일 제주평화통일포럼 학술세미나에서 제기…지역언론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
김영헌 기자
입력 2007-06-08 (금) 15:26:16 | 승인 2007-06-08 (금) 15:26:16

제주도가 남북교류는 물론 남북정상회담 등의 최적격지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은 8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제주평화통일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 주최로 열린 제17차 제주평화통일포럼 학술세미나에서 김창룡 인제대 교수가 제기했다.

이날  ‘남북한 교류협력과 지역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 김 교수는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은 어느 자치단체도 흉내낼 수 없는 남북교류의 최적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강점”이라며 “특히 제주도민들에게 4·3사건은 북한의 입장에서도 정신적 빚으로 남아있어 선의로 언젠가는 되갚아야 할 일종의 역사적 부채인 셈”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 국민들이 금강산 등 북한의 제한된 지역을 방문하듯이 북한 주민들도 한국의 특화된 지역부터 방문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는 과정에서 제주는 교류의 출발점이자 화합이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언론은 그 당위성과 지향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수렴된 여론을 중앙정부에 전달해 구체적인 정책을 이끌내는 등의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대용 제주도기자협회장은 ‘남북언론이 통일토론회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지난해 11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언론인 통일토론회는 60년만에 일궈낸 역사적 쾌거”라며 “토론회를 통해 남북언론인들은 한반도의 화해무드를 조성하고, 양측언론이 통일지향적인 보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남북한 경제협력 활성화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 김남수 제주한라대 교수는 “제주도 남북경제협력사업 과제는 북한이 관심을 갖고 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을 선정하는 게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감귤 및 당근 북한보내기 운동을 통해 교류사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더 다양한 분야 및 아이템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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