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2일 제주 목관아지를 비롯한 전국 6곳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문화재청은 이날 “제주목 옛 관아 등 6곳은 조선지대 관아와 향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조선시대 지방행정과 교육기관의 입지 조선, 건축 양식이 담겨있는 귀중한 문화 유산”이라고 지정 배경을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제주목 옛 관아 등 6곳에 대해 30일간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적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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