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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인권, 자활 위해 사회가 나서야”임애덕 원장, ‘청소년 미혼부모 발생 실태와 예방에 대한 세미나’서 강조
현순실 기자
입력 2007-06-15 (금) 16:46:34 | 승인 2007-06-15 (금) 16:46:34

   
 
  ▲ 15일 탐라장애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각급 학교 생활지도교사와 도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청소년 미혼부모 발생 실태와 예방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학교일탈의 과정과 미혼모 발생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특히 극빈과 폭력은 학교부적응을 가져오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해 중학교,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청소년들을 더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고 있다.

제주도 미혼모시설 애서원의 입소현황은 보면, 2004년 7월부터 2006년 5월말까지 10대 미혼모의 비율이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10대 미혼모는 90%이상이 제주지역 출신이란 특성은 위의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청수(대표 임애덕)가 어제(15일) 오후2시 탐라장애인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각급 학교 생활지도교사와 도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청소년 미혼부모 발생 실태와 예방에 대한 세미나’는 여러 가지 시사점을 남겼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학교부적응 실태 및 방안, 학교내 미혼부모 발생 위험 요소, 학교폭력과 중도탈락 이후 미혼모가 되기까지의 과정 고백 사례, 학교내 미혼부모발생 실태 및 방안 등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김순관 제주도교육청 장학사는 ‘중·고등학교 학생의 학교부적응 실태’주제발표에서 “한국청소년교육연구회(2000)의 부적응학생에 대한 조사결과, 학생의 72.2%가 학교에 가기 싫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에는 ‘공부가 싫어서’ ‘학교가 무의미해서’라는 응답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장학사는 이에 대해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임애덕 애서원장은 미혼모의 발생 실태를 발표했다. 임 원장에 따르면, 입소자의 연도에 따른 연령분포는 2004년 4월부터 2007년 5월 현재까지 입소인원 108명 중 10대는 2004년 12명(50%), 2005년에는 5명(15.2), 2006년에는 11명(30.6%), 2007년 5월 현재 4명(26.7%)에 이르고 있다.

또한 입소자 108명중 62%에 이르는 미혼모들이 고졸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원장은 “현재 일탈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현장의 변화가 촉구되며, 사회적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아이를 양육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미혼모들의 인권과 자활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순실 기자  giggy1225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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