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영애 유재석 출연한 광고 모티브로 방송 제작해 방송

   
 
  ▲ 히트  
 
MBC'히트'와 '무한도전', 'SBS 스페셜' 등 프로그램이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로부터 간접광고로 제재 조치됐다.

방송위은 19일 열린 전체 회의를 통해 세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를 의결했다.

방송위는 특정 통신사의 영상통화 서비스명인 'SHOW'와 유사한 'SHO'를 반복 노출한 MBC ‘히트’의 4월 16일 방송분에 대해서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렸다.

'무한 도전'은 5월 5일 방송에서 이영애와 유재석이 출연한 '신한금융' 광고제작 현장을 장시간 방송에 내보내고 광고 대사와 동일한 대사를 여과 없이 방송해 '주의' 조치됐다. 또 이 프로그램 종료 직후 편성된 '신한금융 광고'도 ’주의‘ 조치를 받았다.

SBS의 'SBS 스페셜'은 5월 20일 방송분에서 제작협찬사인 LG와 노스페이스의 로고를 반복 노출해 '주의' 조치됐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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