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2일간 10∼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유수암 지역에 18㎜의 비가 내렸으며 나머지 지역은 5㎜내외의 적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1일 저녁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렸으며 이 비는 2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점차 개이겠다.
3일에는 차차 흐려지겠으며 이후 4·5일과 8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며 그밖의 날은 구름이 많이 끼는 날이 되겠다. 강수량은 평년(38∼59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9.1도, 서귀포 26도, 성산포 26.4도, 고산 26도, 성판악 27.2도를 기록했다.
2일 제주지역 기온은 최저 23도, 최고 27도로 1일보다는 다소 낮아지겠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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