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주점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씨(51)를 3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모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화대금 13만원을 받고 종업원들로 하여금 손님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호텔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벌이다 관련 진술을 확보, 김씨를 붙잡았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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