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번주 중반 장마가 물러나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늘(23일)부터 수요일인 25일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후 이번주 후반께부터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서 점차 물러갈 것”이라며 “이후 전국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은 24일 비 날씨가 전망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평년 수준의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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