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아시아지역 9개 항공사와 공동협력한 여행사이트(PATP)를 구축키로 했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이 사이트는 북미 및 유럽지역에 기반을 둔 대형항공사들이 인터넷 항공시장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의 상호이익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전 대응 차원에서 설립하게 됐다고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사이트가 구축될 경우 항공사 자체 온라인 판매망 확보와 함께 항공여행 종합상품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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