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소현 어린이(서귀서교 6)  
 
양소현 학생(서귀서교 6)이 명실상부한 ‘어린이 발명왕’이 됐다.

양소현 학생은 지난 7월10∼12일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색연필 실 자르는 칼날이 있는 교정기’라는 발명품을 출품,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소현 학생이 거둔 결실 외에도 도내 학생들의 발명품 11점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화제가 이어졌다.

양소현 학생의 지도에 힘쓴 서귀서교의 김이 교사는 이번 대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의 초•중•고 학생의 298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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