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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승 문턱서 아깝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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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8-27 (월) 09:27:31 | 승인 2007-08-27 (월) 09:27:31
한국의 최경주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대회에서 아쉽게 역전 우승을 놓쳤으나 세계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

최경주 선수는 초반 부진을 떨치며 중반에 기세를 올리며 선수를 달리기도 했으나 상대 선수가 너무 잘해 우승을 하지 못했다.

최경주 선수는 한 달여 전인 지난 7월 8일 열린 AT&T 메모리얼 대회에서 3타 차이로 물리쳤던 스티브 스티리커 선수에게 이번에는 아깝게 우승컵을 내줬다.[BestNocut_R]

최경주는 26일(현지시각) 뉴욕주 웨스터체스터 골프장(파 71.6,849야드)에서 열린 미 PGA투어 바클레이 대회에서 14언더파, 2위로 마무리지었다.

최경주는 이날 준우승을 함으로써 미 PGA투어에서 상금 순위를 선두권으로 높였고, 포인트 점수에서도 타이거우즈와 비제이 싱, 필 미켈슨을 따라잡아 2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5위에서 준우승 점수 5,400점을 보태 10만2천900점으로 2위로 뛰어올랐다.

포인트 점수 1위는 이번 대회를 우승한 스트브 스트리커로 타이거 우즈를 밀어냈다.

최경주는 미 PGA투어에서 이제 명실상부한 최정상급의 선수가 됐으며 4대 메이저 대회 우승 만을 남겨뒀다.

이날 최경주는 15번 홀(파4)에서 14미터 짜리 환상의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 이 방송을 생중계하던 미 CBS 방송의 앵커로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최경주 선수가 한 타 차이로 스트리커를 앞지르자 스트리커는 곧바로 16번 홀(파 3)에서 버디,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연속 성공하며 최경주를 한 차 앞서기 시작했다.

최경주는 17번 홀(파4)에서 러프에 들어간 티샷을 두번째 샷으로 온그린에 성공했으나 퍼팅한 볼이 20센티미터가 홀컵에 못미쳐 버디를 하지 못했다.

최경주는 18번 홀(파5. 522야드)에서도 244야드를 남기고 야심의 두 번째 샷을 날렸으나 그린 옆 벙커에 빠져 파를 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스트리커는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했다.

최경주의 최종 성적은 14언더파, 스트리커 선수는 16언더파였다.

최경주는 이날 8번 홀까지 보기를 세개나 범해 5위권으로 밀리기도 했으나 9번 홀, 10번, 12번 홀,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어제보다 한 타를 줄였다.

스티리커는 지난 7년 동안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으며 이날 대회를 우승한 뒤 울음을 터뜨렸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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