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바레인과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2차전을 치르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에 앞서 9월3일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와 3일 오후 11시2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알 샤밥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31일 정오 소집해 이날 밤 출국, UAE 두바이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다음달 6일 바레인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BestNocut_L]지난해 도하 아시안게임 우승팀 카타르는 사우디 아라비아, 일본, 베트남과 함께 최종예선 C조에 속했다. 지난 22일 강호 사우디 아라비아와 홈 1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카타르와 올림픽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1무1패로 뒤져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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