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올해 품질 좋은 가공용 감자생산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북군농기센터는 10일 현행 감자재배가 파종에서 수확단계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인력에 의존하는등 농가 경영비가 높음에 따라 기계화 생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북군농기센터에는 국비·지방비·자담 각 20%와 융자 40% 조건의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파종기·농약살포기·비닐피복기·수확기능 농작업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군농기센터는 기계화작업으로 농가의 감자생산비가 줄어드는 한편 20cm이상 깊이갈이와 로타리 파종으로 300평당 생산량이 인력에 의존할때의 1900kg보다 500kg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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