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14일 세미나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소위원회(위원장 임진택)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40분 제주문화예술재단 7층 회의실에서 ‘예술지원정책의 진단과 방향 모색’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각 지역 문화예술재단의 지원제도 검토를 통해 현 지원제도에 대한 진단과 향후 바람직한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현행 예술지원제도의 본질과 문제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역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한 바람직한 역할 분담, 해외 예술지원제도와 시사점 등이 거론된다.

이날 발제자로 김윤철 한국예종 교수, 김명화 연극평론가,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추미경 다움문화예술기획연구회 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기조연설은 임진택 위원장이 맡는다.

문의=71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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