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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새바람 '아이 좋은 학교'] ⑧함덕중학교교육은 재미…즐기며 배운다
이영수 기자
입력 2007-09-14 (금) 16:43:43 | 승인 2007-09-14 (금) 16:43:43

   
 
   
 
교육은 이제 ‘재미’다. 마음껏 자신의 개성과 끼를 발산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21세기 교육은 더 이상 강요와 타율이 돼서는 안 된다. 교육은 학생들에게 꿈을 잉태하게 해줘야 한다. 교육은 그래서 우리의 미래다. 제주형 자율학교(아이 좋은 학교) 함덕중(교장 김동백) 교육이 그렇다. 즐기며 배우는 영어, 학생의 취미와 희망을 고려한 다채로운 예·체능 등…. 함덕중 교육엔 재미가 녹아있다.

   
 
   
 
원어민 교사 레베카(Rebecca Lubarsky)와 함덕중 팝송반 학생들의 하모니가 좋다. 팝 가수 마이클젝슨의 ‘heal the world(세상을 치료해 봐요)’를 함께 부른다. 부드러운 리듬에 맞춰 함께 손을 흔들어도 보고, 서로에게 미소도 건네 본다. 영어가 자연스레 몸에 밴다.  

이들이 함께 하는 화음은 단순히 노래가 아니다. 영그러가는 우리 학생들의 꿈의 소리다. 

예·체능 프로그램의 한 종류인 댄스스포츠 과정은 ‘화기애애’그 자체다. 춤을 추며 평소
쌓였던 공부에 대한 부담감도 떨쳐내고, 댄스스포츠도 배우는 1석2조다. 먼 훗날 이 순간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영어도 맛있어야

   
 
   
 
함덕중은 숨쉬는 영어에 비중을 둔다. 외국교과서 사용, 생활영어 및 관광영어 책자제작 및 활용, 영자신문 제작은 기본이며, 사이버 잉글리시 카페 운영, 외국학생들과의 이메일 교류가 즐겁다. 봄 수학여행 땐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을 다녀왔고, 영어캠프를 통해 현장에서 영어를 호흡하는 것은 기본.

학교자체기준으로 마련한 ‘영어인증제’도 흥미 있다. 회화 등을 얼마나 잘 하는지, 학교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검증한다.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인 학생들에 대한 배려도 빼놓지 않는다. 매일 ‘0교시’,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클래스(Morning Class)는 부끄럼 타는 학생들의 영어회화 친숙도를 높여준다.

# 흥미는 기본

   
 
   
 
다채로운 예·체능 프로그램은 단연 함덕중의 자랑거리. 원어민 교사 레베카와 함께하는 팝송반에선 팝송이 흥겹고 또 다른 원어민 교사 필립(Philip G. Mannering)이 이끄는 영어연극반에선 영어대본을 통한 특성화된 영어교육이 눈길을 끈다.

외부에서 초청된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바이올린, 플루트, 댄스스포츠, 바둑, 논술 프로그램은 차별화를 꾀하려한 노력이 엿보이며 농구와 사격, 축구 등도 마련돼 있다. 그룹사운드는 단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학력·인성 모두 잡아

함덕중에선 이외에도 △독서 논술 강화 △사이버가정 학습 운영 △자율학교 관련 학력신장 △신뢰감 형성 프로그램 등을 특성화의 뼈대로 삼고 있다. 통합논술반을 운영하고 독서기록장을 제작·활용하고 있으며, 학교지정형 사이버가정 학습방을 운영에다 영어, 수학, 국어, 사회, 과학관련 학력신장시간도 갖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인성교육도 빼놓지 않았다.<글 이영수·사진 박민호 기자>

 

이영수 기자  opindoor@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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