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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첫 경선 제주·울산서 정동영 후보 1위유시민 후보사퇴 친노주자 이해찬 단일화 선언
박미라 기자
입력 2007-09-15 (토) 18:42:09 | 승인 2007-09-15 (토) 18:42:09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선출을 위한 본경선 첫 지역인 제주·울산에서 정동영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유시민 후보가 첫 경선결과 발표와 함께 후보사퇴를 공식 발표, 향후 경선향배에 적지 않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5일 제주·울산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첫 경선에서 정 후보는 두 지역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1만5659표 가운데 5265표(33.6%)를 얻어 초반 기선을 잡았다. 반면 손학규 후보는 4089표(26.1%)를 얻는데 그쳤다.

또 14일 한명숙 후보와의 단일화를 발표했던 이해찬(李海瓚) 후보는 3404표(21.7%)를 얻어 3위를 했으며, 유시민 후보는 2890표(18.5%) 득표에 그치면서 후보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처럼 경선 초반 첫 지역인 제주·울산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1위를 차지, 16일 강원·충북 경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특히 각종 범여권 후보에서 선호도 1위를 자리를 지켜온 손 후보가 첫 경선에서 정 후보에게 밀려 2위에 머무르면서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날 유 후보가 후보사퇴를 통해 친노3인방이 이해찬 후보로 단일화되면서 향후 경선 흐름을 크게 좌우할 전망이다.

박미라 기자  sophia33@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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