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초등학교가 타 시·도에서 온 전지훈련팀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중문초등학교(교장 송대원)는 서울 중곡교,대전 화정교,경기도 안양교등 타 시·도 초등 7개팀이 자교에서 1월5일부터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평 청소년수련관과 한국콘도,민박등에 숙박알선을 제공했다.  또 지난 8일에는 고영민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이 7개팀의 감독과 코치등을 초청,식사를 제공하는등 제주의 따뜻한 인심을 베풀고 있다.  송대원 교장과 교직원들 및 중문동사무소 직원들도 금주중에 전지훈련팀을 초청 ,식사를 제공하고 음료수와 감귤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대원 교장은 “전지훈련 프르그램이 경기위주로 짜여져 중문교 학생들과 타 시· 도 학생들간에 유대관련 프로그램이 없어 아쉽다”며 “내년에는 이를 보완,학교간 에 자매결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창민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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