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현장의 생생한 행정수요와 시책의 문제점,공무원 비리 등에 대한 정보 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내달부터 읍·면별 5명씩의 명예감사관을 위촉,활용키로 했 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단체장이나 전직 공무원,이·반장 가운데 선정되는 명예감시관은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비리를 제보하고 시정요구 및 건의,감사관련 자료수집 및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처리결과는 반드시 통보토록 할 계획이다.
 남군은 또 직속기관이나 읍·면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일정을 1개월전부터 주민들 에게 알려 인·허가 과정의 부조리나 공무원 비위 등을 접수키로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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