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바람은 30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대회 남자부 3인조전에서 김신홍이 1151점을 기록하고 양용오(1129점)와 추행복(1084점)이 뒤를 받쳐 총 3364점으로 달구지(3312점)를 5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변순애와 박진숙·이명숙으로 팀을 구성한 올래는 총 3410점을 획득해 3152점을 얻는데 그친 은하수를 258점차로 여유있게 앞서 기쁨을 누렸다.3위는 각 스크래츠(3304점)와 레이디포시즌(3106점)에 돌아갔다.
김규남은 남자부 개인전에서 1182점(평균 197점)을 얻어 김희재(한라동우회·1158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박진숙이 1213점으로 팀동료 변순애를 90점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장년부 개인전에서는 고석팔(1107점)과 홍보영(1025점)이 각 장용일(1090점)과 고경춘(1024점)을 따돌려 나란히 남녀 1위에 올랐으며 가족부는 김규일·김수민 부자팀(2323점)이 현영기·현호진팀(2220점)을 103점차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대회 종합우승은 올래가 가져갔으며 억새바람과 산업정보대학동문팀이 뒤를 이었다.<강용희 기자>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