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키우는 고민,인터넷으로 푸세요”
 육아에서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신세 대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육아에서 남편의 도움은 시간부족으로 쩔쩔매는 맞벌이 아내를 돕는 다는 현실적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집안일을 함께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평 등가정의 의미를 깨운친다는 교육적 의미를 갖고 있다.잠재우기,목욕시키기,산책하기 등 아버지가 해야할 일을 미리 정해놓고 관련 정보를 확보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아기 안는 자세부터 기저귀 가는 법,무슨 문제로 우는지까지 상세한 유아상식이 담겨 있는 인터넷 사이트는 육아정보 접근이 망설여지는 초보 아빠들에 게 좋은 정보 제공처가 된다.
 최근 개설된 임신·출산·육아전문 포탈사이트 ‘베베하우스(www.bebehouse.com)’ 도 이런 고민의 ‘해결사’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임신부와 0~3세 아기를 키우는 엄 마·아빠를 위한 육아전문사이트로 △채널베베 △닥터베베 △베베클럽 △베베 스페셜 △추천 공간 등 다섯분야로 구성,정보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춘다.육아에 관심 많은 신세대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를 모아둔 ‘아빠랑 아기랑’,엄마·아빠의 생생한 육아일기를 들춰볼 수 있는 ‘우리아기 육아일기’,아기교육센터·베이비시터·육아 용품·장난감 할인 대여점 연락처 등을 모아놓은 ‘베베 114’등의 매뉴얼로 꾸려졌 다.
 유아사이트 강점 갖고 있는 사이트 채널 아이에는 아이의 월별 육아법과 발달상황 등을 소개,이용자가 좋은 아빠가 되도록 도와주는‘여성웹진 에코넷(go echonet)→ 미시의 신혼정보(go honey)’와 이유식·유아의 영양관리·아기돌보기 등 유아건강과 관련한 정보가 담겨있는‘열린 배움지기 컴스쿨(go webclass)’등이있다. <고 미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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