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출렁 철석철석
손잡고 물장구치며
물 동무 그리워 찾아옵니다.
똑같은 춤
똑같은 너울
출렁출렁 철석철석
바닷가 가까이 오면
모래톱이 좋아서
그만 멈춥니다.
◈계절 친구<박세찬·신광교 4의3>
계절 친구는
모두 네 식구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친구는
봄바람을 몰고와
희망을 심어주고
여름 친구는
해님의 보살핌 속에
꽃과 나무가 쑥쑥 자란다.
가을 친구는
우리들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며
겨울 친구는
손등을 호호 불며
눈 놀이 할 수 있어 기다려 진다.
◈풀꽃시계<한지예·광양초등교 5학년 무궁화반>
클로버 하얗게 핀
햇살 밝은 봄 들판에
언니와 손 잡고
봄나들이 했지요.
풀꽃을
꺾어 모아서
풀꽃시계 만들어요.
꿀벌들도 좋은지
잉잉대며 노래하고
봄바람에 살랑살랑
꽃잎에 춤을 춰요.
꽃시계
시간은 없어도
꽃내음을 주지요.<<끝>>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