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족축전 수재의연급  
 
2007 세계 한민족 축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걷기대회 등 제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전에 참가한 47개국 동포 520명(대표 재미동포 박성규)이 지난 15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환송연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87만3000원을 태풍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또 국민생활체육협의회를 비롯한 서울특별시 등 전국 15개 시·도협의회도 302만원의 성금을 이날 제주도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