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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90분' 박성화호, 시리아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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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10-18 (목) 11:06:02 | 승인 2007-10-18 (목) 11:06:02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시리아 원정에서 90분 동안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무승부를 거뒀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7일 밤(이하 한국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알 아바세옌 경기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 득점없이 비겼다.

이로써 3승1무(승점 10)가 된 올림픽호는 조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바레인(승점 6)에 근접 추격을 허용할 여지를 줬다.

또 지난 3차례 최종예선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바레인, 시리아를 연파했던 한국은 2004년부터 이어온 올림픽 최종예선 전승 신화를 마감했다.

이날 박성화 감독은 8개월만에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 박주영과 김승용을 투톱으로 기용했다. 또 이근호와 이상호가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고 오장은과 백지훈이 허리라인에 포진했다. 신광훈 이요한 강민수 김창수가 포백으로 나섰고 골문은 정성용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12분 이근호의 패스를 받은 박주영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하며 첫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근호의 크로스에 이어 이상호가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득점을 노리며 점차 공격이 살아났다.

한국은 전반 19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오장은의 크로스를 이상호가 머리에 맞췄지만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려 득점에 실패했다. 한국은 홈팀 시리아를 압도했지만 전반 29분 박주영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기는 등 득점에 실패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반면 시리아는 전반전에 슈팅을 단 한차례 기록하는데 그쳤다.

후반 들어 박성화 감독은 이청용과 서동현을 투입하며 공격라인의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상대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20분 이근호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린 장면은 후반전에 한국이 맞이한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거듭되는 공격에도 골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한국은 오히려 후반 38분 시리아에게 골대를 맞히는 중거리슈팅을 허용하기도 했다. 결국 양 팀은 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한국은 다음달 17일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5차전을 치른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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