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항일운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형책자가 발간된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회장 김전근)는 4일 구좌읍사무소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주해녀상 및 도지사,군수 표창대상자 추천과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제주해녀항일운동사 소형책자 발간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위는 이날 오는 14일까지 예산 100만원을 투입,해녀항일운동과 관련된 내용을 수록한 제주해녀항일운동사 소책자 1000부를 발간하기로 결의했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배포될 해녀항일운동관련 소책자는 해녀항일운동 발발에서부터 전개과정,원인,유공자와 포상자명단 등을 상세히 기록,해녀항일운동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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