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언 전도의회의장(63)이 '새천년 민주당' 북제주군 지구당 조직책으로 선정됐다.
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0일 장정언 전 도의회의장을 비롯, 9개 시·도 22개 지구당 조직책을 확정, 발표했다.
장 전 도의회의장은 이날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13'총선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장 전 도의회의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당시 민주신당에 영입됐는데 민주신당은 "출마를 전제로 한 인사 영입"이라고 밝혔었다. 새천년 민주당은 오는 20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강한성 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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