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삼담센터 해냄(소장 홍리리)에서는 25일 오후2시 제주탐라장애인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제주지역 성매매업소 실태조사 및 대안 마련’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 해냄은 2004년도 실태조사에 기초, 2007년 제주지역 성매매업소 현장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는지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아직도 많은 업소가 등록방식을 바꿔가며 다양한 방식과 내용으로 여전히 성매매 불법영업을 강행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한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도 모색한다.

이날 성매매 근절 관련, 송종현 제주경찰청 여경기동대 팀장, 박숙란 다시함께센터 변호사, 김영윤 제주도 여성정책과장, 정미례 성매매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대표의 토론이 잇따른다. 문의=751-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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