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품질을 장담합니다”

 제주비료㈜ 송상익 대표이사는“제주비료는 태생부터 제주농민의 것이었다”며“주인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상의 비료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사실 품질면에선 어느 비료와도 견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가격과 관련, 송 대표는“가장 싸게 공급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가격을 낮추려면 품질 또한 낮아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소 비싸더라도 좋은 비료를 사용,생산을 늘리는게 효과적인 영농 아니냐”며 소탐대실(小貪大失)을 우려했다.

 “이제는 비료도 맞춤시대”라고 말한 송 대표는“도내 토양과 작물의 특성을 분석,생산 유기배합비료의 종류를 기존 10가지에서 30여가지로 늘리는등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또“농민에게 만족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흑자경영을 실현,도내 최고의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자리하는게 목표”라며“영농시기에 맞춘 적기공급이 가능하도록,또 계획영농 차원에서 비료주문을 미리 해달라”고 당부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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