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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 17대 대선(2007)
미래 지도자 뽑는 날 “꼭 투표합시다”오늘 오전 6시~오후 6시 도내 226곳 투표소서 실시
대통령 당선자 오후 9시·교육감 새벽 3시30분 윤곽
김석주 기자
입력 2007-12-18 (화) 17:53:37 | 승인 2007-12-18 (화) 17:53:37
제17대 대통령과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선출하기 위한 ‘역사의 날’이 밝았다.

이번 선거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지역 226곳을 비롯, 전국 1만3178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개표는 제주 2곳을 포함해 전국 249곳의 개표소별로 이뤄진다.

중앙선관위는 개표작업은 투표지분류기의 투입으로 4시30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10시30분쯤이면 개표작업이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50% 이상 진행될 경우 오후 9시쯤 드러날 전망이다.

교육감 선거를 함께 치르는 제주지역은 대선 개표가 마무리되는데로 교육감 선거 개표에 나서며 새벽 3시30분께 개표가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선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참주인연합 정근모, 경제공화당 허경영,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국민연대 이수성, 무소속 이회창 등 11명이 출마했다.

이번 대선은 10년만의 정권교체를 놓고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이 격돌하고 있으며 보수와 진보진영으로 나뉘어 무려 11명이나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정책선거나 대선과 관련한 주요 이슈보다는 이명박 후보와 관련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각 후보진영은 방송연설과 전국 각 지역에서의 막판 유세전을 통해 지지표 결집 및 사상 최저로 예상되는 투표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백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상 단일후보임을 국민앞에 말씀드린다”며 역전을 확신했다.

대선승리를 확신하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지었다.

무소속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죄 피의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나라는 동서고금 어디에도 없다”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서울 구로역과 연대세대 등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으며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석주 기자 sjview@jemin.com


김석주 기자  sj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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